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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좋은건 많이 검색되서이다.

그래서 작은 명함이지만 신중히 디자인해서 회사 홍보할 겸 올려놓는다.

네이버블로그와 네이버카페에...

언젠가부터 내 자식(내 디자인)이 자신의 디자인인양 사용하고 포트폴리오에 올리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디자인은 모방이라고 했나..

약간의 변형을 주는 디자인은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가 책을 읽고 느껴서 쓴 카피까지 고스란히 가져다가 쓴다.

디자인 카피하지 마라..

신고한다.. 

엄포를 놓아도 내 자식이 다른이의 자식으로 변해있다.

이왕 카피할꺼 이쁘게 하면 좋겠는데...

자평.. 행간.. 미세한듯 하지만 너무 어설프게 수술한 디자인들...

속상한 마음에 디자인들을 모두 비공개로 해 놓았다. 

그래서 이제는 네이버에 내 디자인은 안 보인다.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도 안나온다. 

이것까지 검색해주는 네이버는 아닐테니~


다만.. 예전 다음 블로그에 올린 몇가지는 구글에서 검색하니 나온다. 이정도면 됬다.

이제 디자인은 티스토리에다 올릴까 한다.


이 디자인을 많이 카피한다.

 

이런식으로... 얼추 비슷하게 카피를 한다.


그리고.. 글씨 레이아웃을 다르게 하실 분을 위해 홈패아자에 아래처럼 배경만 올려놓았는데...

디자인 카페에 자신이 작업했다고 당당히 디자인을 카피해서 올려 놓았다. 

조금 다르게 디자인을 변경해서 올려놓았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똑같이 올려놓았다.ㅜㅜ

카페 원본글에 이 이미지가 올라와서 정중히 내려달라고 하니 미안하다고 삭제해 주셨는데

 댓글로 또 누군가 올려놓았다. 

디자인 하는 사람일텐데... 명함이라도 머리 꾀 아프게 디자인하는데... 왜 그럴까...


다음은 제일 황당했던 디자인 카피다.


명함 앞면 상단과 뒷면 하단에 있는 카피...

최현석의 아이디어를 읽고 떠오른 생각을 적은 문구다...

amway is my life

.

.

.

디테일한 부분은 모방을 못한거 같고 전체적인 디자인을 카피했다.

문구도 똑 같이...

문구라도 좀 바꾸지...


디자인 모방이 나쁘다는게 아니다.

디자인 카피를 조심해 달라는거다.

이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듯 싶다.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네이버가 점점 이상해 진다.

에드포스트..

난 블로그에 위젯 설치하면 생기는 프로그램인줄 알았다.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가보니

떡하니 에드포스트가 달려 있다.

삭제할 수 도 없다.

네이버가 강제로 달아논거다. 그리고 수익금은 카페발전을 위해 사용된다고...

좋다. 서로 윈윈하면...

그런데 동종업계 에드포스트가 달리면... 어쩌란 말인가...

돈이 부족한가.. 거인 네이버가???

암튼 여러 이유로 네이버 카페도 일단 문을 닫았다.


조바심 가지지 말고.. 천천히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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