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팩이 그렇게 편하다고 전도하는 신랑 말을 흘려듣다가 지인이 선물해준 백팩을 가지고 다니면서 백팩 마니아가 됐다. 처음 백팩을 멜 때는 옷에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정장은 물론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참 편하다. 양손이 놀면 이상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지고 편안함만 남어서 이제는 두 손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중이다 그런데 그렇게 잘 들고 다니던 백팩이 슬슬 상처가 나기 시작했다. ㅜㅜ 너무 많이 들고다녔나보다.. 앞에는 손잡이 부분이 살짝 벋겨졌는데... 뒤쪽 어깨끈 부분이 떨어질 듯 위태하게 상처가 났다. 별 불편함이 없어 계속 들고 다니다가 길에서 끈이 끊어질까 며칠 솔더을 가지고 다녔다. 그런데 가방은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어깨는 끊어질 듯 아프고 어찌나 불편한지ㅜ 딱 이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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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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