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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 듯 하면서 전혀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

오늘은 400명대가 넘어섰다.ㅜㅜ

3단계로 올라가면 모두가 힘들어질텐데 걱정이다.


걱정을 뒤로 하고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더욱이 요즘 같은 앉으나 서나 코로나로부터 위험할 때... 

건망증이 심한 나는 더 불안하다.

그 건망증 심한 나를 위한 배려로...


첫째.. 

현관문에 마스크를 떡하니 걸어놨다.

매일 새 마스크를 하면 좋지만... 

보통 2~3일은 사용한다.

그래서 외출할 때 잊어버리지 말라고

현관 문에 가족 마스크 모두 걸어 놓았다.

그래도 깜박하고 나갔다가 

기겁하고 들어와서 다시 끼고 나간적도 몇번 있다.


둘째...

지금 소개할 제품

#마스크스트랩 일명 #마스크목걸이


마스크에 저렇게 고리를 걸어서 목걸이처럼 사용하는 스크랩이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마스크 없이 탈 수 없게된 지금

회사나 집에 두고 나올 경우 얼굴 붉어지는 일이 생기게 된다.

부랴부랴 주변 마스크 판매처를 찾아 방황하게 되고

그 사이사이 부딪치는 따가운 시선들...


점심시간이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착용하고간 마스크를 두고 오지 않더라도

마스크를 식탁 위에 올려 놓아야 되나?

바지에 넣어야 되나?

이도 저도 불편하니 

안하고 잠깐 점심이나 

먹으러 갔다 와야지 하는 경우도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해서

마트나 기타 일 보러 갈 때

집에서는 분명히 하고 나왔는데, 

차에 두고 그냥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잠시 편의점에 갔는데

뒤에서 계산하는 아저씨가 마스크를 안했다.

본인도 민망한지

말 한마디 안하신다.

왠지 어떤 심정일지 알꺼 같다.

계산원이 회원번호 물어봐도

물건이 여기까지 다냐고 물어봐도

고개만 끄덕이신다.^^

아마 실수로 집에 두고 깜박하고 

나오셨나보다 생각했다.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웃고 넘어가기만은 어렵다.

그래서 마스크 스트랩이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코로나필수품이 된듯 하다.


전통매듭의 투톤으로 된 모두담 마스크 스트랩

핸드메이드 국내제작으로

무엇보다 가볍고

투박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마스크 목걸이를 착용할 수 있다.


외출은 물론

식당에서 식사할 때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요즘은 흡연하는 분들도 많이 착용하는 거 같다.


디자인 또한 깔끔해서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리고

기존의 투박한 그래서

나 마스크 목걸이 했어요~~~ 라고

광고하지 않고

한듯 안한듯 편하게 마스크를 지켜줄

#모두담 #핸드메이드 #전통매듭 #마스크 #스트랩이다.



촌스럽지 않은 은은한 한국 전통색상과 전통매듭은

지인에게 선물로도 손색이 없게

OPP비닐에 이쁘게 포장되어 모두담디자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로나19

잠시 왔다 갈 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머물고 있다.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건

환경을 위한 철저한 분리수거(뜬금..^^)와

마스크 철저히 착용하기

손 수시로 닦아주기

당분간 외식은 자제하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아프게 다가오는 요즘!!

한 유튜브에서 고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친구들이 

복도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자지러지게 웃고 복도에 뒹굴면서 웃는 장면이 있다.

잠깐 미소짓다가 이내 슬퍼진다.

지금 우리 학생들이 저렇게 신나게 보내야되는데

깔깔 웃고...

복도가 내 집인양 뒹굴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게 몇개 없어서 안타까운 하루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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