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체력의 운동기록 9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오전 6시 30분 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오후 3시 00분 쯤 평균페이스 : 8:00 운동거리 : 4.8km 운동방법 : 달리기(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대회 5km) 1년전 지인이 나의 운동일지를 보고 장난반 진심반 마라톤하자는 말을 웃으며 들었는데... 그 약속을 지난 토요일 지키게 되었다. 감기기운도 있고, 두드러기도 심하고 많이 피곤한 신랑의 우렁찬 코콜이 소리에 잠을 설쳐서 새벽 5시반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다. 내면의 소리 '아.. 힘들어.. 어떻하지...'가 들리고 외면의 소리 "힘들면 가지마..." 라고 잠결에 꼬시는 신랑의 목소리... 아침에 데려다 주기로 한 신랑도 아침 기상이 힘들었을듯하다. 하지만 과감히 내면의 소리, 외면의..
저질체력의 운동기록 8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오후 7시 40분 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오후 8시 45분 쯤 걸음수 : 7720 운동거리 : 5km+ 운동방법 : 달리기(런데이 2주차 2번째)+파워워킹 일과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 나면 저녁시간은 너무 의미 없이 보낼 때가 많다. 그래서 아주 심한 더위도 사라져서 저녁에 운동을 하러 나갔다. 단지, 저녁 다녀오고 포스팅할 시간이 부족해 오늘 작성한다. 꽤 많은 사람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가족이 산책하러도 나오고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무엇보다 러닝 하는 인구가 많이 늘었다는 걸 저녁에 나가보니 확연하게 알 수 있었다. 러닝 그룹은 처음 봤다. 보통 2명 정도 달리기하는 모습은 봤는데 6명이 함께 그룹으로 달리기를 하는 모습이 이쁘다. 하지..
저질체력의 운동기록 6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오전 5시 35분 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오전 6시 35분걸음수 : 7747운동거리 : 5km운동방법 : 파워워킹 걷기가 나에게 맞는 걸까?시큰거렸던 무릎도...뭉쳐있던 종아리도 걸으면서 많이 풀렸다. 러닝을 하면 심폐가 좋아지는 거 같은데무릎이랑 종아리가 아프고...잘 병행해서 해야겠다. 나는 기상 알림을 잘 안 맞춘다. 혹시 못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꼭 일어나야만 하는 시간 아니면 안 맞춘다. 뭐 그때까지 못 일어나면인간알람 신랑이 출근하면서 깨워줘서 큰 걱정을 안 한다. 어제 잠자리 들기 전신랑한테.." 나 내일 5시 반에 운동 나갈 거야 " 공포했다. 뭐 신랑은.." 그래~~ 그래 " 약간 포기한 듯한ㅎㅎ 말을 내뱉었다. " 진짜 나갈..
저질체력의 운동기록 5일차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커튼을 치니 비가 온다. 기상시간도 놓쳐서 못 나갔다. 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계단운동 6분^^ 걸음수 : 그저 일상의 걸음 뿐 운동거리 : 계단 18층 운동방법 : 계단 오르기 어제는 운동 기록조차 작성 못했다. 몸이 매일 운동할 정도로 건강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다. 그래도 이 운동 기록 일지가 숙제가 돼서 뭔가라도 해야 된다는 마음에 계단 오르기 운동을 했다. 총 18층... 달리기를 하려면 근육이 무조건 필요하기에 다시 운동 시작할 때 계단 18층 1번 오르고 걷기 5킬로를 했다. 막내 방학 때 같이 운동하러 나가면서 계단 운동은 못했다. 계단 오르기 할 때 층수를 안 보고 올라간다. 몇 층이 나의 한계인가 알고 싶어서. 처음 계단 18..
저질체력의 운동기록 4일차 운동하러 나간 시간 : 비가 많이 와서 안나감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안나갔으니 없음걸음수 : 그저 일상의 걸음 뿐운동거리 : 비온 길에 그동안 못본 일정 보고옴운동방법 : 없다. 새벽에 눈이 떠졌다.아 너무 힘든데.. 몸이 찌뿌둥 한데...하며 시계를 보니새벽 1시 28분...앗싸~~ 하고 더 잤다. 또 눈이 떠졌다.아... 왜 힘들지...아니야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속으로 외치며 시계를 봤다. 새벽 4시 30분...'할 수 있다'를 외쳐서 일까 쉽게 잠이 다시 안 왔다. 그래도 꾸역 꾸역 잠을 잤다. 6시 40분 알람...그리고 컴컴한 방과폭우가 예상돼서 하천 범람 위험이 있다는 문자...그래.. 오늘은 쉬어가자맘 편히 쉬어가자... 달리기가 아직 ..
저질체력의 운동기록 3일차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오전 6시 05분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오전 7시 10분걸음수 : 7452운동거리 : 5km+운동방법 : 느슨한 파워워킹 (전날 달리기가 넘 힘들어서..^^) 처음 운동 시작할 때 마음은 해야 되는데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만의 규칙을 만들었다. 1. 무조건 나가자.제일 처음 운동할 때는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10분도 좋고 20분도 좋고 무조건 집 현관문을 열고 나가야 된다. 얼마를 운동해야 돼?뭘 입고 나가야 돼?뭘 신고 나가야 돼?이런 거 다 필요 없다. 무조건 현관문 열고 나가는 게 시작이다. 처음에 나는 딱 20분만 걷다 와야지..에서 시작했다.체력이 약한 것도 있고,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바람도 쐴 겸 현관문을 열..
저질체력의 운동기록 2일차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오전 6시 20분 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오전 7시 20분 걸음수 : 7725 운동거리 : 5km+ 운동방법 : 런데이 2주차 1번째 +파워워킹 운동하러 나갈 때 몇 가지를 준비하고 나간다. 1. 운동복 처음에는 편한 옷을 입고 운동했는데 지금은 말 그대로 운동할 때 입는 옷을 정해두고 입고 나간다. 주로 스포츠 의류다. 난 아디다스를 좋아해서 아디다스 티, 최근에 산 조금 짧은 바지, 막내가 사준 브릭스 러닝 양말, 그리고 아디다스 운동화, 모자 이렇게가 기본 운동할 때 입는 세트다. 최근 탑텐에서 3만 원대 상의 운동복을 세일해서 4900원에 득템했다. 옷장에 운동복이 자꾸 늘어나는 거 같다. 색상은 조금 탁한 주황색인데.. 뭐 상관없다. ..
운동을 시작한 지는 2년 정도 돼간다. 컨셉를 가지고 포스팅하려니 기록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부터 운동한 날의 기록을 바로하고 자 한다. 특별한 기록이 아닐 수도 있지만 뒤돌아보면 또하나의 추억이 되리라 믿는다.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오전 5시50분 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오전 6시50분 걸음수 : 7593 운동거리 : 5km+ 운동방법 : 런데이 1주차 3번째 +파워워킹 1주차만 몇 번째 하는지 모르겠다. 장마 핑계로 거의 한 달을 못해서 다시 준비하는 마음으로 파워워킹하다 며칠 전 부터 다시 런데이를 시작했다. 그래도 5주차까지 갔었네..ㅎㅎ 런데이의 오늘의 기록이다. (초급 부터 중고급 러너를 위한 런데이 어플도 포스팅해야겠다.) 무리하면 또 아파 며칠 운동 못하기에 천천히 걷는 ..
꾸준히 파워워킹을 하고 러닝 프로그램(무료)으로 5주차까지 갔는데 논문 준비가 은근 힘들었나 보다. 12월부터 아프더니 아직 컨디션이 메롱이다 눈 오고 길도 미끄럽고 또 아플까 봐 계속 쉬고 있다..ㅠㅠ 조금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난 일주일에 3번 러닝을 한다. 그런데 요 몇 주 계속 몸이 안 좋아서 쉬어야 되는데 월요일만 되면 좀 괜찮아지는 거 같아 러닝을 하고 또 일주일 아파서 약 먹고.. 또 한 주 지나 월요일 되면 이젠 괜찮겠지 하고 또 운동하고 또 아파서 약먹고..ㅠㅠ 그래서 천천히만 걷자 하고 40분 산책만 했다. 러닝 할 때 듣는 음악에 저절로 달리고 싶어 하는 발을 진정시키며ㅎㅎ 쉼이 필요할 땐 쉬어야 되는데 꼭 목표에 도달하고 말겠어라는 욕심이 더 병을 키우는 거 같다. 쉴 때 쉬고… 그러..
매일 5000보 걷기 한 달 조금 넘어가고 있다. 처음 목표 설정할 때 금세 포기할까 봐 스스로 벌점을 만들었다. 매일 5000보 안 걸으면 한 달 목표를 제로 셋하고 다시 카운트하기로.. 누가 보는 것도 체크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일주일 내내 걷는 건 무리라 주말과 주일은 휴일이라는 핑계로 걷는 운동은 안 했다. 한 달 정도 되니 순두부 같았던 다리는 조금 단단해진듯하다. 한 달 정도로 너무 많은 욕심은 내려 놓아야 할 듯.. 체중은 변화 없다. 다이어트까지 하려면 식이조절 특히 저녁 식단을 조금 섭취해야 될 거 같다. 변비 심장 벌렁거림도 체감할 정도로 크게 좋아진 거 같지 않다. 한 달 정도 걸었기에 이젠 조깅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화웨이 시계 운동에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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