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호미 사례를 보며... (가제 : 네거가 아닌 내거를 위해...) 아마존에서 큰 호응을 이끌고 있는 '영주호미'는 소상공인으로 하여금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 제품이다. 과거 내 것을 찾기 위해 동네에 있는 대장간을 기웃거린 적이 있다. 컴컴하고 작고 쇠들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는 모습을 봤다. 하지만 내 것이 될 수 없기에 발을 돌렸던 기억이 있다. 영주호미 석노기 장인은 14살 어린 나이에 대장간에서 일하기 시작하며 평생 대장장이로 일해오신 국가도 인정하는 진짜 내 것을 가진 분이다. 물론 우리는 주변에서 호미를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도시에 사는 나도 텃밭 분양받았다고 호미 2개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왜? 호미가 밭을 다듬고 풀을 정리하기에 편한 걸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석노기..
주제: 10주차. 불매운동: 남양유업제목: 가면은 벗겨지게 되어 있다 좀 더 나아지기 위한 참여에서 시작된 작은 바람은 소비자들의 주권의식이 높아지고 자기표현을 주저하지 않는 시대성과 맞물려 참여도가 높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있다. 이는 온라인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소비자들 간의 직접적인 의사 표현이 가능한 시기와 맞물려서 더 나은 사회, 세상, 환경을 소비자 스스로 만들어가게 된 계기이다. 어느 누구한테는 불매운동이 어감상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식의 구시대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건 방관자의 시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가 사랑하는 세상, 내 자녀가 살아가야 할 세상을 위해 계속 작은 물방울을 바위에 떨어트리는 행동은 중요하다. 이러한 작은 시작은 기업 사명 기준이 제품..
대학을 다니면서과제가 없는 과목을 수강해야되는데..ㅎㅎ학습요약을 보면 관심있는 과목이 꼭 있기에부득이(?) 들었던 수업 마케팅이슈와 사례... 결과.. 과제 유무를 떠나서 참 재미있게 들었던 과목 중에 하나이다. 준비하면서또, 작성한 글이 컴퓨터 어느 한 구석에 박혀 있는게 아쉬워서포스팅으로 남겨 놓으려 한다. 시간이 지나 읽어 봤을 때 아~ 이랬지 하면서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다. 또...열심히 밤을 지새우며 공부하고과제를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하며 올린다. 한 놈만 때린다. 좀 과격한 표한이지만 난 이 말을 자주 사용한다. 여기서 말하는 한 놈은 한 가지를 다 쓰기 전에는 다른 건 구매하지 않겠다는 나의 신념이기도 하다.볼펜도 하나를 다 쓸 때까지 사용하고, ..
얼마전 운전면허를 인터넷으로 갱신하고 해당일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면허증을 찾으러 갔다. (참고로 1종은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된다) 지도 검색을 해보니 버스 보다 자전거로 갈때 도착시간이 빠르게 나와 운동도 하고 차비도 아낄 생각에 자전거를 가지고 나왔다. 길만 알면 그나마 편하게 갔을텐데 옛길로 가서 조금 고생을 했다. 전반적으로 자전거를 가지고 갈 만한 길은 아닌것 같다. 면허시험장이 가파른 경사라 결국 자전거를 끌고 올라갔다. 자전거 보관소 어딘가 있을텐데 하고 둘러보다가 좀처럼 이해가 안되는 자전거 보관소를 찾았다. 분명 친환경 자전거보관대라고 하는데 뭐가 친환경인지 모르겠다. 자전거 열쇠를 걸곳이 없어 생각하다 그나마 가운데봉이 앏아 그곳에 보관했다. 물론 이 높은데까지 자전거를 가지고 오시는분이 ..
엄청난 미세먼지로 일회용 마스크 하나가 3000원짜리 결국 구입했었다. 그리고 뉴스를 통해 노후된 석탄발전소 8개를 폐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연일까... 연일 미세먼지 위험이었는데 다음날 오랜만에 보통으로 떨어졌다. 설마... 8개 가동 중지 했다고 미세먼지가 줄었겠어?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미세먼지 보통이 계속 이어지더니 오늘 좋음으로 바뀌었다. 너무나도 깨끗한 하늘을 오랜만에 보는거 같다. 그래... 설마 석탄 발전소 껏다고 이렇겠어? 설마... 사드 배치할려고 무리하게 가동해 먼지 뒤덥게하고 중국발 황사때문이라고 언론을 통해 흔들어 놨겠어? 그리고 확실하게 할려고 깨끗한 포천에 석탄발전소 만든다고 한건 아니겠지... 8개 발전소가 폐쇄되었으니 전기세가 조금 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창문도..
조정석님의 팬이라... 뜸끔없이 이름을 검색할 때가 있다.그런데 오늘 여자친구로 알려지 가수 거미의 신곡 '남자의 정석'이 실시간으로 올라와 찾아봤다.둘이 헤어진거 아닌가?남자친구와 협의를 갖고 신곡을 내놓는 건가?이 노래 내놓고 헤어지는건 아닌가?많은 분들이 걱정과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화내시는 분도 계시고...가사만 보면 그리고 유치한 추리가 맞다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지만...내가 봐온.. 물론 방송으로지만..ㅎㅎ거미는 헤어졌다고 이런 가사로 노래를 발표할 사람은 아닐꺼란 생각이 든다. 그러다 문뜩 든 생각...조정석님이 남자의 정석이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서 현실연기를 하면 재미있겠다라는...조정석님 뮤직비디오 촬영한다는 소식은 못듣긴 했지만 그냥 희망사항이다.오늘 이렇게 이름을 넣은 제목을 써..
네이버가 좋은건 많이 검색되서이다.그래서 작은 명함이지만 신중히 디자인해서 회사 홍보할 겸 올려놓는다.네이버블로그와 네이버카페에...언젠가부터 내 자식(내 디자인)이 자신의 디자인인양 사용하고 포트폴리오에 올리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디자인은 모방이라고 했나..약간의 변형을 주는 디자인은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그런데 내가 책을 읽고 느껴서 쓴 카피까지 고스란히 가져다가 쓴다.디자인 카피하지 마라..신고한다.. 엄포를 놓아도 내 자식이 다른이의 자식으로 변해있다.이왕 카피할꺼 이쁘게 하면 좋겠는데...자평.. 행간.. 미세한듯 하지만 너무 어설프게 수술한 디자인들...속상한 마음에 디자인들을 모두 비공개로 해 놓았다. 그래서 이제는 네이버에 내 디자인은 안 보인다.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도 안나온다..
2009년 2월 3일에 나름의 생각으로 발행한 행복바이러스 1호.. 비록 1호 이후의 발행은 없었지만..처음 타이틀을 만들때 참 고민을 많이 했다.지금의 내 닉네임처럼...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눠서 함께 행복해 지자.. 그런 좋은 의미를 한단어로 어떻게 정할까.. 한동안 고민했다.그러다 문득 떠오른 생각..."행복 바이러스"..바이러스하면 병을 무섭게 옮기고 퍼트린다는 뜻이 강한데..행복을 바이러스처럼 누군가에게 전염?시키면 세상은 모두 행복으로 가득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레카~~스스로 외치며 행복하게 1호를 발행했다.여러 사정으로 발행 못했는데... 여기저기서 "행복바이러스" 라는 단어가 나온다.그 시발점이 어디인지..누가 먼저인지 모르겠지만..내가 처음 만들었던 그 의미대로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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