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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3일에 나름의 생각으로 발행한 행복바이러스 1호..


비록 1호 이후의 발행은 없었지만..

처음 타이틀을 만들때 참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의 내 닉네임처럼...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눠서 함께 행복해 지자.. 

그런 좋은 의미를 한단어로 어떻게 정할까.. 한동안 고민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생각...

"행복 바이러스"..

바이러스하면 병을 무섭게 옮기고 퍼트린다는 뜻이 강한데..

행복을 바이러스처럼 누군가에게 전염?시키면 세상은 모두 행복으로 가득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레카~~

스스로 외치며 행복하게 1호를 발행했다.

여러 사정으로 발행 못했는데... 

여기저기서 "행복바이러스" 라는 단어가 나온다.

그 시발점이 어디인지..

누가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처음 만들었던 그 의미대로 쓰이고 있으리라 믿는다. 

비록 "행복바이러스"는 모두가 사용하는 카피가 되었지만...

그래도...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위한 맑은하루의 소심한 혁명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 쭉~~ 

그러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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