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방문자 수가 줄어들었다. ㅜㅜ 저품질에 걸릴 이유가 없는데..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 어제오늘 방문자가 줄어서 검색해보니 티스토리에서 '리켑차'기능을 시행한다고 한다.많은 블로거들이 '리켑차' 때문에 방문자 수가 줄어들었나보다 하는데, 꼭 그런건만은 아닌거 같다.예전에 회사 홍보할려고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광고물 올린게 잘못된건가? 고민이다 광고이미지를 삭제해야되는지...방문자 늘어나는 재미에 포스팅하는 즐거움도 있었는데... 당분간 마음을 비우고.. 추억을 저장하고 나를위한 배려로 시작했던 초심으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이번에 소개할곳은 피규어뷰지엄제주이다.아이들을 위해 선택된 곳이기에 별 기대 안하고 방문했다. 우리가 알다시피 피규어하면 작은 인형 같은거라고 생각해서 아이들은 좋아하겠구나 ..
제주여행 코스 잡을 때 '알아서 하세요~~'라며 관여를을 안했지만 딱 한군데 가고 싶은 곳을 말했다.알뜰신잡에서도 소개된 '제주 추사관' 처음엔 추사박물관인줄 알았는데 현판 보고 '제주추사관'인걸 알았다. 빠듯한 일정으로 조금 천천히 둘러보는건 포기했지만.. 그래도 발을 담그고 갔다는데 의미를 두고... 다음 기획가 또 주어진다면 천천히 돌아보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고 왔다.주차장은 꾀 넓다.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추사관 주변으로 이런 이쁜 돌담이 둘려져 있다. 난 왜 이런 돌담에 집착하는걸까...^^위의 사진에 있는 돌담이 크게 둘려져 있는데 그 안이 '대정읍성 주요유적지'가 있다.일정상 '제주추사관'만 관람하고 나왔는데 시간 여유 있으면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을꺼 같다. 간단히... 몇가지만 소..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해 계획한 제주레일바이크(Jeju Rail Bike)도 제주여행 코스에 넣었다.드 넓은 들판를 레일바이크를 타고 한바퀴 크게 돈다고 생각하면 된다.이 넓은 곳을 어떻게 자전거로 돌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바이크는 자동으로 이동한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도 자전거는 간다. 그래도 자전거를 구르면(밟으면) 약간 더 빨리 가서 앞차가 운전을 안하면 거의 따라 잡을 수도 있다. 이렇게 써서 그렇지...ㅎㅎ 스릴감은 전혀 없다. 딱 한구간 출발해서 잠깐... 뚝 떨어지는 구간이 있는데 그 곳 말고는 그냥 주변 보면서 가는거다.구경하다 심심하면 한번 자전거 굴려주고...ㅎㅎ막내는 굳이 자전거 안 굴려도 된다고 해도 땀 뻘뻘 흘리며 온힘을 다해 자전거를 구르는 덕분에 추월도 몇대 했다. 제주 ..
제주도 맛집하면 왠지 백종원 님이 소개한... 또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곳만 찾아야 되는줄 알았다.그런데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인지 마지막날 해장국집도 방문했지만 결국 많은 대기인원으로 인해 발길을 돌린적이 있다. 이번여행에서는 맛집을 찾아 다니진 않았고, 우연히 지나다가 들어간 식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만장굴 가는길에 위치한 '사굴식당'사굴은 뱀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식당건물은 아담하고 왠지 모르게 끌리는 이쁜 식당이다. 물론 내 기준에 이쁜...^^ 제주도까지 와서 김치찌게 먹어야되나 싶었는데.. 주 메뉴가 김치찌게 인거 같아 난 김치찌게를 먹었다.김치찌게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맛..있..다..텁텁하지도 않고 시원하고 식사후 깔끔함에 기분이 좋았다..
둘째날 방문했던 에코랜드...일단 수목원 형식의 공원은 하루 넉넉히 잡고 가는게 좋다.물론 에코랜드는 기차타고 하루만에 쓍~~ 편하게 볼 수 있지만, 좀더 여유롭게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기차대신 도보 또는 맨발로 거닐어 보는것도 좋을 듯 싶다.우린 어린아이와 부모님.. 그리고 저질체력인 나로인해 기차 투어를 했다. 에코랜드도 많이 알려진 곳인지 단체관광으로 오신분들과 우리처럼 가족단위 방문 손님이 많았다. 위에서 말한 볼드윈기차다. 코스마다 내려서 구경하고 또 기차타고 다음 코스로 이동을 도와주는 기차이다.한종류는 아니고 8대의 기차가 운행한다.운행간격은 8~12분으로 계속 운행하기 때문에 기차 놓쳐서 노란 손수건 흔들지 않아도 된다.코스는 다음과 같다.1코스 : 에코브리지역(Eco Bridge stat..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항공권(어른6명, 어린이2명 왕복항공권 1,440,800원)으로 김포공항에서 진에어를 타고 제주도를 출발했다. 승무원이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좀 특이하다고 했는데.. 이것도 일방적인 지시에 의한 유니폼이라고... 저 하얀경계가 보이는 부분은 구름이 아니다.. 미세먼지다.. 말로만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무서울 정도로 심각하다..ㅜㅜ 평일인 목요일이라 여행객은 많지 않았다. 너무나도 깨끗한 제주하늘... 이곳은 사진 촬영하면 다 작품처럼 이쁘게 나온다.. 개인적으로 촬영을 많이 못해 아쉬운건 제주도의 일반가옥들이다. 소담스럽다는 말이 딱 어울린 가옥들이 많이 있다. 차량 이동시에 봐서 촬영은 못했지만 다음에 제주도 내려가면 꼭 촬영해서 간직하고 싶다. 이 맑디 ..
의정부에 위치한 제일시장은 수도권에 있는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다.재래시장의 발전을 위해 의정부시는 꾸준히 변화와 노력을 해 지금의 제일시장이 있게된거 같다. 없는거 빼고 다있는 의정부 재래시장 '제일시장'어릴때 기억의 재래시장과 가장 큰 차이점은 비오는 날에도 우산없이 장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재래시장에 지붕이 있어서 비가와서 시장 못가는 일이 없어 너무 좋다.명절이면 이 길이 인파로 넘쳐난다.말 그대로 파는 물건은 안파는거 빼고 다 판다.생선라인~ 야채라인~ 고기라인~ 해산물 라인 등등라인이라는 표현을 했지만 곳곳에 따로 있는 가게들도 많이 있다.닭도 저렴하다. KG을 비교해 봤을 때 마트와 역시 차이가 난다.가격대가 비슷하더라도 제일시장에서 닭을 구입하면 모래집을 서비스로 넣어준다.처음엔 뭘 이렇게..
매번 차창밖으로 보던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 방문해 봤다. 독특한 디자인의 공간을 어떻게 꾸며놓았을까 하는 기대반 궁금증 반으로...웅장하면서도 부드럽게 외관을 디자인해 건물 속에 들어왔다는 느낌보단 어느 자연공간에 들어온듯한 기분이 들었다.토요일이라 아마 평일보단 방문객이 많아 보였다.최근 들어 든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그리고 서울에도 가볼 만 한곳이 많다는걸 세삼 느끼게 되었다.너무 우물안 개구리였나보다..이 날은 '어울림광장'에 '디자인장터'에 가보았다. 주차장과 지하철 바로 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있나보다.. 이정표가 말해주네~~ 곳곳에 참 이쁜 디자인 인테리어들이 있다.사진에는 없지만 이층에는 케릭터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나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은 이쁜 공간도 있다.딱딱한 직각형태의 통로가 아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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