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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해가 안되는 자전거 보관소

맑은하루!! 2017. 6. 28. 19:19
얼마전 운전면허를 인터넷으로 갱신하고 해당일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면허증을 찾으러 갔다.
(참고로 1종은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된다)

지도 검색을 해보니 버스 보다 자전거로 갈때 도착시간이 빠르게 나와 운동도 하고 차비도 아낄 생각에 자전거를 가지고 나왔다.

길만 알면 그나마 편하게 갔을텐데 옛길로 가서 조금 고생을 했다.
전반적으로 자전거를 가지고 갈 만한 길은 아닌것  같다.

면허시험장이 가파른 경사라 결국 자전거를 끌고 올라갔다.

자전거 보관소 어딘가 있을텐데 하고 둘러보다가 좀처럼 이해가 안되는 자전거 보관소를 찾았다.

분명 친환경 자전거보관대라고 하는데 뭐가 친환경인지 모르겠다.
자전거 열쇠를 걸곳이 없어 생각하다 그나마 가운데봉이 앏아 그곳에 보관했다.

물론 이 높은데까지 자전거를 가지고 오시는분이 계시지 않아서 당당히 나홀로 주차를 했지만 조금은 황당했다.
그리고 흰색으로 자전거 줄은 왜 그려놨는지..ㅎㅎ
그곳에 주차하면 자전거 분실이 안되는건가?
암튼 오랜만에 황당한 웃음을 지을수 있었다.

참고로 일반적인 자전거 보관소는 위 사진처럼 되어있어 굳이 뒷바퀴 거치대를 내려놓지 않아도 잘 세워져 있다.
물론 열쇠로 분실을 예방할 수도 있고...

요즘은 시,구청마다 자전거 보험이 들어있어 자전거 관련 사고시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아직 이용은 안해봤는데
몇년전 경전철 아래 자전거 보관소에 잘 보관해둔 자전거 안장을 누군가 쏙빼서 가져가 버렸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보험이 있다고 하는데 나같이 황당한 일 당하더라도 보상 받을 수 있는걸까?

암튼 환경도우미 자전거 잘 관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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