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가재가 노래하는 곳
소설을 선호하지 않는 나에게 이번에 주어진 책은 델리아 오언스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다. 소설, 시는 늘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번 책의 표지는 왠지 재미있겠다 싶은 문구들이 많았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책을 사랑한다!"라고 표현한 리즈 워더스푼을 글의 멘트를 띠지와 함께뉴욕타임스 84주 연속 베스트셀러 (내가 읽고 있는 책은 그렇다. 신간은 180주로 나오네...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책... 등등직전에 읽은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를 여러 가지 이유로 한참을 못 읽어서이 책 읽을 때도 그럴까? 그러면 또 못 읽을 텐데...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친구가 책 없으면 빌려준다기에 냉큼 받아서 첫 페이지를 넘겼다. 추천 글 중에'독창적인 플롯, 아름다운 문체, 한번 읽기 시작하면..
정보/북리뷰
2024. 12.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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