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지하철 화장실 안내 포스팅도 작성했다. https://oksunnyday.tistory.com/132 지하철 역사내 화장실 안내오늘 포스팅은 지하철 역사 내에 화장실 있는 지하철역 위치이다. 지금 배가 갑자기 아프셔서 포스팅을 찾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아래에 노선별 역사 내 화장실을 적어놓았으니 바로 읽으oksunnyday.tistory.com 왜 내가 필요하니까?물론 일어서서 전철 출입구 상단에 있는 노선표를 봐도 알 수 있다.하지만 당장 배가 아픈 상태에서 찬찬히 그 노선표를 보며 화장실을 찾는 건 힘들다. 또, 그 화장실을 노선표에서 찾아도 그 화장실이 어디있는지직접 가본 사람 아니고는 찾기가 힘들다.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화장실이 필요한건급하게 아주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되기 때문이다. ..

3개월에 한 번씩 발간되는 회지에는 책 추천 코너가 있다. 매회 정성껏... 추천해 준 도서들이 있는데 여러 핑계로 못 읽다가 이번에 추천책중 김영하작가의 말하다는 책을 읽었다. 대담형식의 글로김영하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목이 말하다 여서 말하는 요령?에 대한 책인 줄 알았는데김영하 작가가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책이다. 단지 아쉬운 점은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한권이라도 읽고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래서 책 표지 뒤쪽에 있던 김영하 작가의 책도 메모해 둔다. 마음에 와 닿은 문구들... 아니,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아까워. 이 길은 내 길이 아닌 것 같아 개인위생을 챙기고 하루하루를 맑은 정신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헛된 희망에 사로잡히지도 않고 허황된 자존심에 목숨을 ..

지나고 나면 늘 아쉬운 게 책 습관이다. 매년 학기초 학교에서 나눠주는 필독서 안내문을냉장고에 붙여놓고 있지만어떤 책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연함이 남는다. 저학년이 읽기에는 너무 어려워 보이고고학년이 읽기에는 너무 쉬워 보이고..그래서 늘 책 선택을 뒤로 미루게 된다. 결국 제대로 된 책 읽기 습관은 못하고한해 지난 다음 또 학교의 추천 도서를 받아냉장고에 붙이게 된다. 누구나 초등학생 시절 책 읽는 습관이 중요한 건 안다. 하지만 막상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꿈과 기대에 비해너무 막연한 게 사실이다. 어떤 책을 읽게 해 줘야 되는지책의 홍수 속에서 고민하게 되고그러다 또 한해 지나고...어떡하지가 되풀이된다. 그래서 답 한다. 일단 여기 소개된 책 먼저 읽는 걸 추천한다.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고민하지..

프레젠테이션 수업은과제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강을 신청해야 될지 고민을 많이 했던 과목이다. 뒤 돌아 지나서남아 있는 과제가 있으니왠지 뿌듯하고 다시그때의 기억으로 돌아가게 된다. 힘든 만큼더 소중한 추억이 된 프레젠테이션 수업 힘들게 작업한 과제가시간이 지나면 못찾을거 같아서포스팅으로 남긴다. 순수한 과제로만 사진은 사용되었고 대부분 공공기관의 사진이지만,정확히 어디서 가져왔는지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있다.ㅜㅜ 혹, 출처 밝히기를 원하시면댓글 남겨주세요(급.존칭!!) 주제는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과제였다. 어떤 식으로 주제를 정할까고민하다가세부 주제 중 하나인'한국의 광장 문화'를 정했다. 왜? 난 그 한국 광장 문화를 좋아하니까?어떤 점을 그리도 좋아하는지프레젠테이션에 마..

독서모임 시작하고 첫 책으로 정해진아버지의 해방일지...당연히 포스팅했다고 생각했는데.. 없다.ㅠㅠ책도 어디에 잘 두었는지누구 빌려줬는지 책장에 없다..ㅠㅠ 지금은 책상 옆에 읽고 있는 책은 뒤집어서 흰 종이에 포스트잇만 보이게 하고다 읽고 포스팅을 남겨 둔 책은잊지 않기 위해 책등이 보이게 정리해 둔다. 그런데왜 안 남겼을까? 내 책이라 그랬나?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반납을 해야 되기에 살살 연필로 체크한 부분 지워가며 포스팅을 남겼는데내 책이다라는 생각에 포스팅을 미뤘나보다. 그래도 독서모임 밴드에 몇자 적은 게 있어 덧붙여 정리한다. 그리고 책 찾으면 추가해야지.. 아버지의 해방일지 마음에 와 닿은 글과 나의 이야기!! '나도 모르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마음의 상처를 준 사람이 그만은 아닐 것..

작년에 읽은 책을 이제야 포스팅한다. 난 '한국의 것' 이 좋다.그리고 '한국의 것'이 가장 큰 힘이다라는 생각은 늘 하고 있지만 책 읽은 생각은 1도 안하고 있었다. 이 책 역시 독서모임 추천도서로 읽게 되었다. [BOOK]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삶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삶 김홍도 그림 이야기를 어린이 시선으로 편하게 풀이한 책이다. 도서관 어린이 코너에서 빌릴 수 있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짧은 시간보다는 오래oksunnyday.tistory.com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삶'은 나중에 읽은 책이지만'한국의 미' 책을 읽은 후 읽어서 더 반가운 요소들이 많았다. 한국 사람이니까 많이 알고 있겠지?아니다..참 모르는게 많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어렵게 읽은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왠지 민음사에서 나오는 책은수능을 위한 어려운 책 같은 느낌이 든다. 소설을 안좋아하는 편견이 책을 어렵게 느꼈을 수도 있고등장하는 인물이 많아서 어려운건지... 잘 모르겠다. 핑계를 대면 소설책이 아닌 책은나를 기준으로 읽으면 되는데소설은 등장인물의 환경과 감정을 함께 읽어 내려가야 돼서 더 어렵다.나한테 집중하면 되는데다른사람한테 집중하면서 읽어야 돼서.. 이 편견을 깨고 싶은데 참 어렵다. 기억력이 나빠 등장인물 누가 누군지 읽을 때마다 헷갈려서쪽지에 인물을 메모하면서어떤 관계인지 가계도를 그리면서 읽었더니 그나마 조금 수월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연필로 살살 줄을 그어(자국 안 남게~) 체크하고 포스팅할 때 아주 깔끔하게 지우면서 정리한다. ..

질병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대부분 광고가 많다.. 정보도 같은 사람이 쓴 거처럼 약간만 바꿔서 포스팅한 글도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잘 알기에 아예 제목에 광고 아님을 꼭 쓰게 된다.. 일주일 전 오전에 지인을 만나고잠시 화장실을 갔는데화장실 바닥이 코끼리코 하고 20번 돌았을 때처럼 빙빙 돌았다.한 20바퀴 돌고 다행히 그쳤는데 길 가다가 이렇게 어지러우면 큰일이겠다 싶었다.그러다가 조금 지나니 또 괜찮아서 병원 가야 된다는 생각을 잊고 지냈다. 콧물감기가 와서 초기에 잡으려고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받고 다 끝날 때아~ 나 어지럽지?라는 생각이 났다. 며칠 전부터 또 다시 하늘이 빙빙 돌고특히 누워서 좌우로 몸을 비틀며 누울 때 심해서 깊은 잠을 못 자고 있었는데...이비인후과를... 그것도 잘한다는 ..

겨울에 운동을 안 해서일까걷기만 하는데도 힘이 들다..달리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 준다. 러닝 계획으로 2주 걷기로 워밍업 했는데결국 한 주 쉬었다. 힘들어서..ㅠㅠ피곤한 것과 무릎과 골반이 아프다.오늘은 무릎 보호대를 하고 걸었다.확실히 무릎은 괜찮은 거 같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꼭 헬스를 하리라... 음악을 들으면 더 뛰고 싶어진다.몸은 안되는데 마음은 들썩들썩한다. 곧 달릴 수 있을 거다. 조금만 참자... 러닝음악으로 팝송을 들으면영어가 들리려나 하고 시작한 러닝음악 플레이 리스트...영어버전 2개 올렸는데 가요버전으로 하나 더 만들었다. 가요 하니까 왠지 나이가 보이는 거 같아K-pop버전으로 바꿨다.ㅎㅎ 물론 내가 좋아하는 음악 위주로 만들었다.지인은 뭔가 음악이 통일이 안된다고 하는데..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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