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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쇼핑

LeSportsac 백팩

맑은하루!! 2019. 7. 16. 00:08

백팩이 그렇게 편하다고

전도하는 신랑 말을 흘려듣다가

지인이 선물해준 백팩을 가지고 다니면서

백팩 마니아가 됐다.

처음 백팩을 멜 때는 옷에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정장은 물론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참 편하다.

양손이 놀면 이상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지고 편안함만 남어서

이제는 두 손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중이다

그런데 그렇게 잘 들고 다니던 백팩이

슬슬 상처가 나기 시작했다. ㅜㅜ

너무 많이 들고다녔나보다..

 

앞에는 손잡이 부분이 살짝 벋겨졌는데...

 

뒤쪽 어깨끈 부분이 떨어질 듯 위태하게 상처가 났다.

별 불편함이 없어 계속 들고 다니다가

길에서 끈이 끊어질까

며칠 솔더을 가지고 다녔다.

그런데 가방은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어깨는 끊어질 듯 아프고 어찌나 불편한지ㅜ

딱 이틀 들고 다니다가 안되겠다 싶어

백팩 사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인터넷으로도 찾아봤는데

직접 실물을 볼 수 없고

한번 사면 망가질 때까지

한놈만 패는 스타일인지라 쉽게 선택 못하다

겸사겸사 코스트코 백팩 구경하러 신랑과 함께 갔다.

헝겊쪼가리^^ 같은 백팩이 26만 원대라

기대는 안 하고 갔는데

등산가방 코너 옆에 "날 좀 보세요"라며

6만 원대 백팩이 눈에 들어왔다.

 

Lesportsac 제품의 백팩^^

엄청 가벼운 소재 음... 등산용 백팩천 느낌이랄까?

3가지 디자인이 있었는데 중 

이 디자인은 딱 하나 남아있는 거다. 

요 브랜드 백팩 디자인 조금 화려한 편인

이건 차분하고 어떤 옷 하고도 잘 어울릴 거 같았다.

이날도 정장 입고 갔는데 그 옷에도 썩 잘 어울렸다.

역시 내 꺼는 이렇게 확 와 닿는 게 있나 보다.^^

그리고 진짜 가볍다. 

왜 솔더백과 백팩의 무게 차이가 

이렇게 심하게 느껴지는걸까?

어깨 한쪽과 양쪽의 무게 분담 때문인가?

암튼 너무 기분 좋아 신랑 백팩도 쿨하게 사줬다^^

 

 

기존에 들고 다녔던 백팩의 끈 부분이 약해서

이 부분을 세심하게 봤다.

일단 바느질은 꼼꼼하게 박힌 듯 하지만

이거야 오래 들고 다녀봐야 알터...

일단 등산가방처럼 튼튼해 보이기는 한다.

어깨끈에 쿠션이 있으면 더 편하겠지만

한 달여 들고 다녀본 결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양 사이드 핸드폰 등 간단한 수납을 할 수 있는

포켓이 있다.

이거 은근히 편하다^^

 

가방 앞쪽 포켓

 

내부 모습..

작은 포켓과 지퍼 포켓이 같이 있다.

그런데 너무 작아서 활용도는 낮다.

그리고 가방이 너무 가벼워서 그런가

앞쪽으로 자꾸 쏠린다..ㅋ

사무실에서 가방을 걸어뒀다가 또 망가질까 봐

책상 옆에 세워두는데 자꾸 인사를 한다..

ㅋ 예의 바른 것^^

 

어깨끈을 안쪽에서 튼튼하게 박음질되어있다.

 

많이  알려진 브랜드인지

지퍼와 백팩 포인트에 로고가 박혀있다.



패션은 도전이라더니

이런 옷을 어떻게 입어라며 쳐다도 안 보던 옷을

누군가의 선물로 입어보면 의외로

나와 잘 맞는 내 스타일로 추가된다.

백팩 역시 출근 때 어떻게 메고 다녀 그랬다가

선물로 받고 또 하나의 마음에

꼭 맞는 내 스타일이 생겼다.

옷이든 벡팩이든 어떠한 일이든

도전 없이 새로운 내 거는 만들 수 없는 거 같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그리고 그 도전을 포기하지 말자..

 

ㅋㅋ 암튼 어떤 옷에도 시크하게 잘 어울리고

너무 가벼워서 좋은 백팩이다^^

 

 

*티스토리가 에디터로 변화를 가져볼려고 하나본데.. 일단 모바일과의 연계가 잘 안된다.

또 글을 수정하려고 쓰면 엉뚱한 곳에 타이핑이 써진다.. 또한 행간도 조절이 안된다.

많이 손봐야될듯 싶다.. 너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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