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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 재발성각막미란이 또 생겨 눈을 못뜨는 막내에게 

더 늦기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가습기를 구매하기위해 찾아봤다.

그동안 알아본 시간과 자료가 아깝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까싶어 글로 남긴다


가습기에 구매를 고민하신분은 아시겠지만...

가습기의 종류에는

초음파가습기가열식가습기, 자연기화식 가습기로 크게 나눌수 있다


먼저

초음파식

가격이 저렴하면서 많이 대중적인 가습기이다.

초음파식으로 가습을 해주는 제품으로 

초음파식은 물분자가 커서 세균이 나올수 있다고 한다.. 

내눈엔 그냥 수증기인데 그게 아닌가 보다. 

그래서 관리에 더 신경 써주고 

그러기위해 자주 청소해 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가열식이나 자연기화식은 물분자가 세균보다 작아서 

세균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한다 

하기사 가열식은 팔팔 끓이는데 

어찌 세균이 생길까 싶기도 하다^^


다이소에서 파는 작은 미니 가습기도 사봤는데... 

복불복이다. 

나오는건 좀 나오고 어떤건 머리카락만큼 나오고 

그러다 금새 막혀버린다.

그냥 일회용이다 

맘편히 가지고 한번 쓰고 교체하는게 맘 편하다. 

일단 가격이 저렴한 만큼 내구성도 많이 약하니 

많은걸 기대하면 안된다.


주문한 가습기는 해외직구로 오는 중이였던터라 

급한 마음에 이마트에서 39000원 가량되는 

소형 초음파식 가습기도 구매해 봤다.

질질 나오던 다이소 가습기에 비해 빵빵하게 가습량이 많이 나왔다. 

패트병을 끼워서 가습하는거라 

물통세척은 안해도 되서 편했고 밤에만 사용하고 

아침에 대충 씻고 물 버리고 말려줬다가 다시 저녁에 사용했다. 

아무래도 세균은 물이 고여 있으면 더 나오는듯 해서...


가격은 인터넷이 확실히 저렴하다. 

동일한 제품이 1만원정도 차이가 났다. 

그래도 당장 아픈 아이에게 

급한 마음에 하루라도 빨리 가습해주고 싶어서 

그 하루를 1만원 더 주고 샀다^^


초음파식은 윤남택이라는 제품이 구매평이 좋았는데 

그 이유는 일단 AS 좋고, 용량 크고, 청소가 쉬운데 

단지 디자인이 좀 안이쁘다는거~~


그리고 초음파식은 찬습기가 나오는거라 

겨울에는 방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데 

사용해본 결과 작아서 그런가 춥다 할정도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다. 

작아도 습도는 금새 올라갔는데..

되려 가열식은 습식 사우나 하는 느낌.. 조금 답답한 감이 있다. 


겨울에 우풍이 있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분이라면 가열식 추천하고 

우풍없는 집은 관리만 잘 된다면 초음파식도 괜찮은거 같다.

암튼 가열식 틀어놓고 자면 왠지 피부가 촉촉해진 느낌이 드는거 같다.. 

사우나 푹 한거처럼^^

수분 가득 충전..ㅋ 기름일수도^^~~


그 다음 많이 사용하는 가습기중 하나인

가열식가습기

말 그대로 물을 가열해서 나오는 수증기로 가습하는 가습기다.

장점은...

세균걱정이 없다. 왜 물을 끓이니까. 

방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 

위에서 말했듯이 왠지 피부도 좋아지는거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ㅋ


단점은...

물을 끓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은 위험하다. 

호기심에 손을 댈수도 있고.. 

온도 조절되는 가습기.. 

넘어졌을때 조치해줄수 있는 장치가 있는 제품도 있지만 

아주 조심해야되는 가습기이다.


아무래도 물을 끓여야하기에 전기세가 많이 부담된다고 한다. 

작년에 써본 결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밤에만 가동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그리고 사우나 못하시는분은 많이 답답할수 있다. 

그런분들은 숨쉬기가 힘들수 있기에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고 

방이 작은 곳에서는 습기가 너무 많이 나와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다음 가습기는..

자연기화식 가습기다.

빨래늘 널어 가습하는 것처럼 가습기 안에 통이 돌면서 가습하는 형식이다.

세균 걱정도

화상 위험도 없지만

가습효과는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청소도 불편하다는 평이 많았다.

안에 돌아가는 수십개의 (디스크)팬을 청소해 주던가 

아님 일정기간후 필터를 교체해야되서 추가 소모품 비용이 발생된다.


자연기화식에서는 에이치에어워셔도 잘 알려져있다. 

필터를 빨거나 삶을수 있어 구매평이 좋지만 단품.. 

마지막 리뷰는 2018년 12월인데...왜?

암튼 그래서 살수 없다.

그리고 가격이 사악하지만 

벤타 자연기화식 가습기도 많이 알려졌다. 

아로마를 넣어서 사용할수 있어서 선호도가 좋고 

공기정화도 되고 다른 자연기화식에 비해 가습력도 좋은데 

역시 가격이 후덜덜... 

물론 필터교체를 위한 소모품비도 발생된다.


제일 고민 많이한 

샤오미초음파 가습기와 조지루시가습기에서 

결국 쿠텐에서 조지루시 가습기를 직구하게 되었다. 

이 포스딩은 일본과 잘 해결되어 불매운동이 사라질때 올릴 예정이였는데

너무 오래 가지고 있는거 같아 지금 올리는 거다^^


가열식 가습기는 확실히 조지루시 평이 좋다. 

코끼리밥솥 나오는 회사란다..

먼저 일반가열식가습기 내부는 프라스틱인데 

이 제품은 밥솥안 코팅처럼 되어 있다. 

코팅 안 벗겨지게 조심히 사용해야된다..

그리고 세척도 매일하는게 아니라 

물이 증발하고 남긴 찌꺼기가 낄때 

제품과 함께 보내준 구연산 넣고 가열하면 된다. 

그 방법도 번역과 함께 

인터넷에 자세히 포스팅한 블로그들이 있다. 

나역시 구매에 도움을 받았으니 감사할뿐~~^^


무엇보다 중고시장보면 다른 제품은 중고를 많이 볼수 있는데 

조지루시 중고제품은 못본거 같다. 

대부분 자연기화식은 디스크청소 부담감과 

가습량에 불만이 많아 중고시장에 내놓는거 같다

AS 때문에 가급적 국산 제품을 사고 싶었는데 

괜찮다 싶은건 너무 비쌌다. 

조지루시가습기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몇개 더 사도 될정도로...


그래서 고장나면 버리다는 생각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제법 많았다.

그리고 조지루시 제품 선택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변압기를 써야된다는거다ㅜㅜ 

그 전에 있던 변압기도 벽돌 같아서 이사할때 제일 먼저 버렸는데ㅜㅜ 

그 벽돌을 다시 들여놓기 정말 싫었다.


가스레인지 선택할때도 건전지 넣는 입구가 앞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거 다 마음에 들어도 포기했는데.. 흑;;;;

그래도 막내의 건강을 위한거라 내 욕심은 내려놓게 되었다.


조지루시외 가열식가습기로 알아본 제품은

보이로가열식 가습기으로 9만원대로 괜찮은데 

이 역시 내부가 프라스틱이고 통세척도 불편해 보였다

쿠쿠제품의 통이 스텐으로 되있는게 있어 

얼씨구하고 카트에 담았다가 

초음파식에 통을 쌂을수 있다고 내논 제품이다. 

통보단 물이 문제 같은데...

그래서 바로 얌전히 꺼내논 제품이다.


그리고 신기한것중 하나.

애아빠가 밤에 책 읽어줄때

초음파가습기 틀었을때는 기침을 했는데

가열식가습기를 틀어놓으니 기침을 안한다.

늘 기관지가 안좋아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신기했다.


결론.. 

내가 선택한 가습기는

조지루시 가열식가습기 이다.

왜?

아픈 아이위해 사는건데 세균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

겨울에만 쓰는데 집안 온도가 내려가는게 싫어서

10만원대로 어마무시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좋~~~은 가습기를 잊게 해줘서~~


최근 자연기화식 국내제품인데 괜찮아 보이는 가습기를 발견했다.

제로웰 가습기

광고 아니다.. 강의 듣다가 우연히 알게된 제품이다. 


조지루시가습기를 사용하다 보니 단점이 생긴다.

뿜어내는 엄청난 가습기량에 작은 아이방에 문 닫고 작동시키기엔

너무 습기에 대한 부담감이 심해진다.

사용하더라도 방보다는 거실에서 집안 전체의 가습기량을 조절하는편이 좋을꺼 같다.

조만간에 자연기화식 제로웰 가습기로 갈아타지 않을까 싶다.

또 시간조정과 습기량 조정하는게 불편하고

무엇보다 조지루시가습기 직구의 단점..

다 일본언어다.. 뭔말인지..

그래도 착한 블로거님덕에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던 가습기였다.


또 건조한 겨울이 돌아오고 있고

이번엔 코로나까지 함께 오고 있어

난방비 전기세 조금 쓰더라고

습기 조절 잘하고

난방조절 잘하게 감기 안걸리고 이 겨울 보낼수 있도록 

신경써야겠다...


(혼잣말... 사진이 너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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