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동 인쇄골목을 그대로 옮겨 놓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현동 인쇄골목' 전시회에 다녀왔다.현재의 모습을 옮겨 놓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이야기가 있는 전시회로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인현동 인쇄골목의 이야기와 인쇄기계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처음으로 가본 서울역사박물관무엇보다 좋은건 이곳에 전시하고 있는 거의 모든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거의'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그 넓은 박물관을 다 다녀보지 못해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적었지만 이날 본 모든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 가능했다. 2016년 8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했는데 전시회 소식을 늦게 접해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최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세상을 찍어내는 인현동 인쇄골목 전시회 서울역사박물관은 무료로 다양한 전..
의정부에 위치한 제일시장은 수도권에 있는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다.재래시장의 발전을 위해 의정부시는 꾸준히 변화와 노력을 해 지금의 제일시장이 있게된거 같다. 없는거 빼고 다있는 의정부 재래시장 '제일시장'어릴때 기억의 재래시장과 가장 큰 차이점은 비오는 날에도 우산없이 장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재래시장에 지붕이 있어서 비가와서 시장 못가는 일이 없어 너무 좋다.명절이면 이 길이 인파로 넘쳐난다.말 그대로 파는 물건은 안파는거 빼고 다 판다.생선라인~ 야채라인~ 고기라인~ 해산물 라인 등등라인이라는 표현을 했지만 곳곳에 따로 있는 가게들도 많이 있다.닭도 저렴하다. KG을 비교해 봤을 때 마트와 역시 차이가 난다.가격대가 비슷하더라도 제일시장에서 닭을 구입하면 모래집을 서비스로 넣어준다.처음엔 뭘 이렇게..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성원교회 초창기 소식지 디자인입니다. 소식지의 가장 좋은점은 교회의 행사 및 소식을 모든 교인이 소통할 수 있는 점일 듯 싶습니다.함께 참석하지 못한 행사라도 소식지를 통해 은혜받고잊고 있었던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믿음이 회복되는 통로가 되고내가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나눌 수 있는건 소식지가 가지는 사명이지 않을까요. 교회 행사 및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깔끔한 디자인으로 작업했습니다. 사이즈 A3(297*420mm) 4페이지로 디자인한 교회 소식지 디자인 디자인 : www.yedesign.co.kr
매번 차창밖으로 보던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 방문해 봤다. 독특한 디자인의 공간을 어떻게 꾸며놓았을까 하는 기대반 궁금증 반으로...웅장하면서도 부드럽게 외관을 디자인해 건물 속에 들어왔다는 느낌보단 어느 자연공간에 들어온듯한 기분이 들었다.토요일이라 아마 평일보단 방문객이 많아 보였다.최근 들어 든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그리고 서울에도 가볼 만 한곳이 많다는걸 세삼 느끼게 되었다.너무 우물안 개구리였나보다..이 날은 '어울림광장'에 '디자인장터'에 가보았다. 주차장과 지하철 바로 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있나보다.. 이정표가 말해주네~~ 곳곳에 참 이쁜 디자인 인테리어들이 있다.사진에는 없지만 이층에는 케릭터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나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은 이쁜 공간도 있다.딱딱한 직각형태의 통로가 아닌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