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삶 김홍도 그림 이야기를 어린이 시선으로 편하게 풀이한 책이다. 도서관 어린이 코너에서 빌릴 수 있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짧은 시간보다는 오래도록 들여다보면 더 좋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이 된다.유독 이 책은 누군가가 연필로 줄친 부분이 많다. 다 읽은 후 정리하고 개인이 줄친 건 지워주면 좋을듯싶다. 누군가가 대신 지워주기 전에… 김홍도 어른 버전(책 이름을 잃어버렸다. 다행히 책은 구매해서 지인 빌려줬다)도 그림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주듯 이 책에서도 선, 얼굴 표정, 자세 등 왜 그렇게 그렸는지 쉽게 설명하고 있다. 초등 친구가 읽으면 미술에 대한 식견이 어렵지 않게 늘 거 같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림에 대한 설명은 많이 안 하려 한다. 어른 버전 책 포스팅하..

타이탄의 도구들 책이 두껍다고 어려운 책은 아니다. 쉽게 읽으면서 나에게 맞는 옷을 입으면 된다.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1. 잠자리를 정리하라(3분)2. 명상하라(10~20분) - 나에겐 기도의 시간이 된다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1분)4. 차를 마셔라(2~3분)5. (차를 마시며)아침 일기를 써라(5~10분) - 나에겐 영성일기의 시간이 된다 아침에 대답해야 하는 내용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3가지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3가지 3. 오늘의 다짐 - 3가지 밤에 써야 하는 내용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 3가지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다른 챕터에서 나온 아침에 할일6. 매일 아침 메모장이나 작은..

저질체력의 운동기록 9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오전 6시 30분 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오후 3시 00분 쯤 평균페이스 : 8:00 운동거리 : 4.8km 운동방법 : 달리기(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대회 5km) 1년전 지인이 나의 운동일지를 보고 장난반 진심반 마라톤하자는 말을 웃으며 들었는데... 그 약속을 지난 토요일 지키게 되었다. 감기기운도 있고, 두드러기도 심하고 많이 피곤한 신랑의 우렁찬 코콜이 소리에 잠을 설쳐서 새벽 5시반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다. 내면의 소리 '아.. 힘들어.. 어떻하지...'가 들리고 외면의 소리 "힘들면 가지마..." 라고 잠결에 꼬시는 신랑의 목소리... 아침에 데려다 주기로 한 신랑도 아침 기상이 힘들었을듯하다. 하지만 과감히 내면의 소리, 외면의..

이번 독서모임에 선정된 책'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는 설교 중 목사님이 지나가시듯 소개한 책을 기억하고 밀리의 서재를 통해 한번 읽은 책이다.그리고 다시 읽었는데 또 새롭다.큰 아들이 말한다.'망각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ㅎㅎ 무엇보다 '시'를 읽은 후 읽은 책이라 그런지 처음 읽을 때보다 좀더 쉽게 다가왔다. https://oksunnyday.tistory.com/176 [BOOK]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장석주 시선집 책을 독서모임 시간 다되 벼락치기 하듯 읽다가 시집.. 음 책이 얇겠군.. 이번엔 금세 읽으리라...라는 생각에 바로 책을 구매했다. 시 딱 2편 읽었oksunnyday.tistory.com 특히 이번 책은 독서모임 리더께서 발제문을 뽑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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