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엄마: 치약 또 떨어 뜨렸어?? 쓸만큼만 짜라니까??담이: 살짝 누르는데도 확 나오는데 어쩌란 말이야..(씩씩~~~)담이엄마: 치약 가운데를 누르니까 푹 나오지? 밑에서 짜는게 그렇게 안되니?담이: 응 안되.. 답답하게 밑에서 어떻게 짜? 싫어 안해담이엄마: 담아 대화좀 하자..(궁서체) 담이엄마: 참나 담이 아빠 왜 자꾸 치약 가운데를 짜는거야?? 담이아빠: 아~ 미안... 밑에서 짤께다음날...담이엄마: 이 사소한것도 안들어줄 꺼야.. 치약 밑에서 짜는게 뭐가 어렵다고담이아빠: 가운데서 짜나 밑에서 짜나 뭐가 중요하다고 매일 아침 이 난리야?담이엄마: 잠깐 태권도장에 갑시다...(궁서체) 드디어 담이네 들어온 다용도 치약짜개... 담이: 이게 뭐야? 담이엄마: 치약짜개~~ 담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
여행후 재발성각막미란이 또 생겨 눈을 못뜨는 막내에게 더 늦기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가습기를 구매하기위해 찾아봤다.그동안 알아본 시간과 자료가 아깝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까싶어 글로 남긴다 가습기에 구매를 고민하신분은 아시겠지만...가습기의 종류에는초음파가습기와 가열식가습기, 자연기화식 가습기로 크게 나눌수 있다 먼저초음파식가격이 저렴하면서 많이 대중적인 가습기이다.초음파식으로 가습을 해주는 제품으로 초음파식은 물분자가 커서 세균이 나올수 있다고 한다.. 내눈엔 그냥 수증기인데 그게 아닌가 보다. 그래서 관리에 더 신경 써주고 그러기위해 자주 청소해 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가열식이나 자연기화식은 물분자가 세균보다 작아서 세균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한다 하기사 가열식은 팔팔 끓이는데 어찌 ..
코팅팬의 유해성을 접하고 하나하나씩 정리하던 차에 드디어 사용하던 코팅 프라이팬에 스크레치가 생겼다. 멀쩡해서 버리기 아까워 사용하던거라 전혀 아쉬움없이 얼씨구나 버리고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을 찾아봤다. 코스트코 갈때 봐둔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이 있는데 냄비와 같이 셋트로 판매되다보니 20만이 훌쩍 넘는다. 묵직해서 마음에 들었지만 신혼그릇 장만하는것도 아니기에 홈플러스 모던하우스 주방코너에 가봤다. 홈플러스 주방매장에서 아주 작은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이 17900원~중간크기가 2만원 중후반인데 모던도 비슷한 가격대에 진열되어 있었다. 다른 제품 둘러보다 프라이팬과 볼 셋트가 보였다. 판매가 7만원 정도 하는 제품인데 할인스티커가 붙여있고 4만원 후반대였다. 괜찮다 싶어 계산하려하니 그새 가격이 내려 3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