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질체력의 운동기록 9 운동하러 나간 시간 : 오전 6시 30분 운동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 : 오후 3시 00분 쯤 평균페이스 : 8:00 운동거리 : 4.8km 운동방법 : 달리기(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대회 5km) 1년전 지인이 나의 운동일지를 보고 장난반 진심반 마라톤하자는 말을 웃으며 들었는데... 그 약속을 지난 토요일 지키게 되었다. 감기기운도 있고, 두드러기도 심하고 많이 피곤한 신랑의 우렁찬 코콜이 소리에 잠을 설쳐서 새벽 5시반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다. 내면의 소리 '아.. 힘들어.. 어떻하지...'가 들리고 외면의 소리 "힘들면 가지마..." 라고 잠결에 꼬시는 신랑의 목소리... 아침에 데려다 주기로 한 신랑도 아침 기상이 힘들었을듯하다. 하지만 과감히 내면의 소리, 외면의..

이번 독서모임에 선정된 책'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는 설교 중 목사님이 지나가시듯 소개한 책을 기억하고 밀리의 서재를 통해 한번 읽은 책이다.그리고 다시 읽었는데 또 새롭다.큰 아들이 말한다.'망각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ㅎㅎ 무엇보다 '시'를 읽은 후 읽은 책이라 그런지 처음 읽을 때보다 좀더 쉽게 다가왔다. https://oksunnyday.tistory.com/176 [BOOK]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장석주 시선집 책을 독서모임 시간 다되 벼락치기 하듯 읽다가 시집.. 음 책이 얇겠군.. 이번엔 금세 읽으리라...라는 생각에 바로 책을 구매했다. 시 딱 2편 읽었oksunnyday.tistory.com 특히 이번 책은 독서모임 리더께서 발제문을 뽑아보..

새로운 구글 계정을 만들면 기본 언어가 영어로 나오는 경우가 있죠?물론 영어로 사용해도 되지만 그 부분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한국어로 변경하는 간단한 방법이 알려드릴게요. 너무 간단해서 글도 짧고, 하단에 숏츠도 짧습니다. 이렇게 따라 해 보세요.보통 구글 더 보기 설정의 언어에서 변경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닙니다. 나 역시 구글 더보기에서 한참 헤맷답니다.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롬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눌러 보면 구글 계정관리가 있어요. 이걸 누르면 좌측에 퍼스털인포 즉 개인정보 탭을 클릭 후 아래로 쭉 내리다 보면 랭귀지 라고 언어를 변경할 수 있는 탭이 나옵니다.랭귀지 탭을 눌러 오른쪽에 있는 연필 모양을 클릭 후 원하는 언어를 검색해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영어로 되어있던 글들이 바로 ..
영주호미 사례를 보며... (가제 : 네거가 아닌 내거를 위해...) 아마존에서 큰 호응을 이끌고 있는 '영주호미'는 소상공인으로 하여금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 제품이다. 과거 내 것을 찾기 위해 동네에 있는 대장간을 기웃거린 적이 있다. 컴컴하고 작고 쇠들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는 모습을 봤다. 하지만 내 것이 될 수 없기에 발을 돌렸던 기억이 있다. 영주호미 석노기 장인은 14살 어린 나이에 대장간에서 일하기 시작하며 평생 대장장이로 일해오신 국가도 인정하는 진짜 내 것을 가진 분이다. 물론 우리는 주변에서 호미를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도시에 사는 나도 텃밭 분양받았다고 호미 2개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왜? 호미가 밭을 다듬고 풀을 정리하기에 편한 걸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석노기..
주제: 10주차. 불매운동: 남양유업제목: 가면은 벗겨지게 되어 있다 좀 더 나아지기 위한 참여에서 시작된 작은 바람은 소비자들의 주권의식이 높아지고 자기표현을 주저하지 않는 시대성과 맞물려 참여도가 높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있다. 이는 온라인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소비자들 간의 직접적인 의사 표현이 가능한 시기와 맞물려서 더 나은 사회, 세상, 환경을 소비자 스스로 만들어가게 된 계기이다. 어느 누구한테는 불매운동이 어감상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식의 구시대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건 방관자의 시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가 사랑하는 세상, 내 자녀가 살아가야 할 세상을 위해 계속 작은 물방울을 바위에 떨어트리는 행동은 중요하다. 이러한 작은 시작은 기업 사명 기준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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